[YTN 실시간뉴스] 탄력근로제 확대 합의불발..."하루 더 논의" / YTN

2019-02-18 9

■ 오늘 새벽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, 영서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최대 10cm 눈이 출근시간대에 집중될 것으로 보여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.

■ 북한과 미국이 서로 연락 담당관을 교환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미국 CNN이 보도했습니다. 연락관 교환은 국교 정상화의 신호탄으로 해석돼 이번 2차 북미회담의 논의 결과가 주목됩니다.

■ 2차 북미회담에 나설 양국 정상의 숙소와 회담장 등 의전이 윤곽을 드러냈지만 의제 협상은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미국 측이 오늘 협상팀을 하노이에 보낼 예정인데, 스티븐 비건 대표가 빠지고 실무진이 파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
■ 5.18 망언 파문이 계속되고, 손혜원 의원 국정조사 요구 등을 놓고 여야가 맞서면서 국회 파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늘, 5당 원내대표와 회동해 국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합니다.

■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문제를 놓고 경제사회-노동위원회가 오늘 새벽까지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논의를 연장했습니다. 노사는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6개월로 확대하는 데는 의견을 접근했지만 노동자 건강권과 임금 보전 방안 등을 놓고 대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
■ 현직 부장검사가 검찰 내부 성추행 사건에 대해 당시 진술조서 등을 공개하며 은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. 신문 기고문에서도 문무일 검찰총장 등 검찰 간부들을 비판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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